일단 미 증시가 큰폭 하락세로 돌아선데 따라 코인시장도 여파를 받는듯하다.

 

전일 미증시는 바이든의 자본 이득세가 다시 부각되며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등 자본이득세 인상시 높은 세율을 적용받게될 대형주 중심으로 고액 투자자 회피 이슈가 불어닥치며 애플 -2.6%, 구글 -2.6%, 아마존 -3.1%, 페이스북 -4.1% 등 대형주 중심으로 큰폭 하락했다.

 

코인 시장도 이에 대한 여파로 비트코인이 큰폭 하락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이더리움 등 메이져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온 상태이다.

 

새롭게 두각된 악재가 아닌 바이든의 법인세 21%에서 28% 인상과 자산가를 타킷으로한 자본이득세 부과 방침이 다시 부각되어 벌어진 사안인데 어차피 알려진 악재성 재료가 다시 부각된것은 조정을 받고 싶은 시점에서 빌미로 제공된것일수 있다.

 

증권 시장은 단기 악재성이라 빠르면 하루이틀사이 반등에 나설듯하고 코인 시장에선 비트코인 기준으로 해외 거래소 달러기준 52K정도에서는 단기 바닥이 잡힐듯하고 국내 거래소 김프 기준으로는 약 6700만원선을 단기 바닥으로 보며 대응하면 될듯하다.

 

단기 충격은 발생되었지만 새로운 사안도 아닌 기존 악재들이 자산 시장 전반으로 다시 부각된 상황이라 코인의 하락세가 빠르고 깊었지만 오래 유지될 상황은 아닌듯하다.

 

코인시장이 갈수록 전체 자산 시장 흐름에 동조화 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이 확인 된듯하다.

 

이렇게 내릴때는 손절성 투매 보다는 오히려 보유 현금을 가지고 공포를 딛고 저점 분할 매수에 나서는것이 유리할것인데 심리상 크게 쉽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어찌 되었든 이번 하락세 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