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잃었던
전형적인 것들은
거의 나의 생각에 의한
매매였던것 같다
여기가 고점인것 같으니
여기가 저점인것 같으니
여기가 눌림목인것 같으니
그리고 이러저러한 것 같으니
그리고 한번도
시장의 생각에
맞춘적은 없었다
지나고 나니 이러한 매매는
300년을 더 해도
비슷한 결과를 도출할 것이다
그리고 단 한번도
여기가 고점이 아니라면
여기가 저점이 아니라면
손실은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았었다
나의 분석이
나의 생각이
만약에 틀렸다면
그것에 대한 결과는
적든 많던
손실 이었다
시장은 갈수록 더 교묘해지고있다
휩소가 더 난무해지고 있는 것이다
비트맥스 마진은 얼마나 진화되었는지
따라가면 반드시 되돌림에 걸려
손실이 난다
즉 추세가 없으면서
추세를 만들어가는 교묘한
걸작이 탄생된지 오래다
벌수있는 길이 점점 좁아지고있다
그결과 점점 더 기다릴 수 밖에 없다
하루를 매매 안해도
이틀을 안해도
끄떡없는
마음가짐이
고수의 길이다
많은 돈을 가지고
마진 한계약 하면
절대로 잃지 않는다
적은 돈으로
댜계약을 하는 우리들은
그것에 맞게 할려면
그저 기다려야한다
내 생각에 맞추지 말고
시장이 잔치를 벌릴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한번의 매매를
실패하면
손모가지를 짜르겠다는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