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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TX 사태로, 1년간 시장 암흑기 전망 ‘최악은 기관투자자 자금 인출’
- 현재 월스트리트의 분위기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FTX의 유동성 위기가 다른 암호화폐들로 전이되고 있다는 점  
- 암호화폐 시장 신뢰 저하로 최소 6개월에서 1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
- 특히 코인데스크는 바이낸스의 FTX 인수 철회로,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산업에서 자금을 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
- SEC 위원장은 “FTX 사태는 암호화폐 업계가 겪고 있는 패턴의 일부”라고 지적

2. ‘FTX 뱅크런’ 국내 거래소들 개미 달래기
- 주요 5대 가상화페 거래소는 “지급불능 사태로 이어지지 않으니 안심하시길 바란다”고 공지
- 고팍스와 코빗, 코인원 등 3개 거래소는 이날 DAXA가 FTX 발행 코인 FTT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 국내 거래소는 FTX와 같은 해외 거래소와 달리 자체 코인을 발행하지 않고 있어

3. 美 SEC, FTX 조사 착수…”파산 보호 신청할 듯”
- SEC는 이전에도 FTX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전일 뱅크런이 발생하자 전면적인 수사로 전환         
- SEC는 상품거래위원회(CFTC)와 함께 FTX가 고객 자금을 올바로 처리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 특히 FTX의 자회사 FTX US에 조사를 집중할 방침을 정해

4. 애널리스트 "월스트리트, FTX 사태 후 암호화폐 규제 강화 요구할 듯"
- 특히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에 대한 더 많은 규제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평가되고 있어
- 월스트리트 베테랑들은 지금의 먼지가 가라앉으면 새로운 암호화폐 패러다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