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눈팅으로 보면 뭔가 감으로 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이정도 떨귓으면 슬슬 반등하겠지?
뭐 볼밴 하단이네 rsi 30아래네
이거봐 반등하잖아~(쥐꼬리양봉 거래량 터지지도않은)
차트나 캔들 등을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자기 감이나 추상적으로 이때 오를 것이다 , 슬슬 반등 한다
들어갈까 들어가놓고 추매하자
이런 근본적인 원인은 조바심이라 생각합니다
이 전의 매매들에서 손실을 봤거나,
수익구간이었는데 더 크게 먹을려다 본절 컷 or 손절,
오를거라 생각했는데 어떠한 이유로 진입 못해서
'아~~ 이거 들어갈려 한건데 들어갔음 얼마야 ㅈㄴ 아깝네~'
등등의 이유로 진득히 기다리기로 한 내 자신은 어느새
평정심을 잃고 자기 매매법에서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죠
확실한 자리가 아닌데 자기합리화 하면서 착각 하던가
시드를 더 과감하게 혹은 배율을 높이거나
일단 들어가놓고 물타면서 어떻게 하겠다는 손익비 계산 없는 진입 등..
기회는 오늘만이 아닙니다. 진짜로
다 돈벌고 있다고 나도 들어갈걸 누가 찝어준거 탔는데
진짜 크게 먹었다 뭐 인증글 이런거에 흔들릴 순 있는데
인내하고 기다리세요
진짜 선물은 쥐좆 시드고 고래고 지랄이고 매매법이고
그거보다 중요한건
내 자신 컨트롤하기
욕심버리기(선물로 뭐 존나 번다는 마인드?)
잃어도 현생에 타격없는 시드만 투입
그 외의 리스크 관리
그리고 패배를 인정할 줄 아는 마인드
몇년이든 몇달이든 계좌 씹창나고 있다면
애초에 선물과 안맞는걸수도 있습니다
(충동적이거나 과감하고 급한 성격, 쫓기듯이 하거나
복구하겠단 마인드, 대출 등..)
꼭 선물 안해도 돈 벌 수 있잖아요 목숨 걸지 맙시다
그럼 넌 왜하냐? 라고 묻는다면
저도 뭐 잃은게 더 많지만 그런 과정을 겪고나서
선물은 소액으로 용돈벌이 하자고 판단 내린 겁니다
나머진 걍 현물에 넣어놓고 현생이나 열심히 살자?
존나 잘버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거고
그게 내가 될거란 생각은 솔직히 패배자 마인드다 뭐 그럼 할 말 없는데
돈 꼴아보다보면 알아서 겸손해지고 현실적이게 됩니다
모두 성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