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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BT Laps 입니다. :)

아직 공부가 부족하여 초보의 마음으로 살펴본 것이니, 내용이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운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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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T가 특정 거래소의 마켓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제 표준 코드 방식에 따라 특정 국가의 통화가 아닌, BTC의 다른 이름 중 하나로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때 BTC를 XBT로 바꾸는 운동까지 있었음을 떠올려보면, 되려 제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미래에 BTC는 세계 불황이 왔을 경우 현재의 통화를 대체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헷지 수단)일 수도 있겠다는 낙관론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달러와의 긴밀한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고, 세계 증시를 벗어나 예측할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세계 불황이 오면 BTC도 어려운 국면에 들 것임이 자명합니다. 반대로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고 세계 호황이 오면 BTC는 세계 증시 상승보다는 더디겠지만 상승의 추세를 보일 것입니다.

오늘 나스닥을 포함한 세계 증시 뉴스를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애리조나 시민은 바, 클럽, 체육관 등 30일 동안 이용 금지
- 유럽연합, 미 거주자 여행 금지 연장
- 골드 온스당 1800 돌파
- 미국, 오늘 중국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은 즉각적인 위협 아님.
- 미국, 홍콩보안법 관련 홍콩 특별 지위 탈락
- 미국 연준, 회사채 매입(대기업만을 위한 것 아니냐는 반발 포함)
- 미국 6월 CB 소비자 신뢰 지수는 98.1로 상승, 예상치인 91.8을 상회
- 미국 5월 곡물 가격 04:00 발표 예정
- 미국 석유 협회( API ) 6/26 주간 원유 재고 05:30 발표 예정
- 일본, 중국, 독일, 유럽(유로존), 영국, 미국 순으로 6월 제조업 PMI 발표 예정

전체적으로 부정적 뉴스보다는 긍정적 뉴스를 많이 내보내는 상황입니다. 또한 오늘 연준의 정책을 살펴볼 때 상승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증시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을 펼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코로나19 뉴스는 부정적 뉴스로, 지수 발표의 경우 긍정적 뉴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사망자 수의 증가가 아닌 확진자 수의 증가이므로 점점 뉴스가 미치는 영향력이 줄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차트의 하락세를 부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2분기에 비해 3분기의 상승률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출처: Skew)
1분기: 2014(-37.99%), 2015(-21.31%), 2016(-3.77%), 2017(8.23%), 2018(-49.88%), 2019(8.90%), 2020(-10.58%)
2분기: 2014(33.95%), 2015(4.59%), 2016(61.81%), 2017(125.32%), 2018(-6.70%), 2019(157.54%), 2020(42.23%)
3분기: 2014(-40.14%), 2015(-8.15%), 2016(-9.21%), 2017(80.88%), 2018(2.92%), 2019(-21.50%)
4분기: 2014(-18.08%), 2015(82.84%), 2016(62.60%), 2017(210.13%), 2018(-42.54%), 2019(-13.60%)

위의 자료에 따라 2020년 3분기와 4분기를 ‘감히’ 예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3분기 예상 –10% 내외, 4분기 예상 +30% 내외

위의 자료와 예상을 통해 일반적으로 3분기의 하락은 4분기의 상승을 위한 것임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의 1분기에는 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CME 등 선물 시장이 도입된 이래로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자본이 투입되었고, 이제 시장의 파동에 따라 가격 결정 구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 증시를 고려하고, 비트코인 3분기의 시작점인 점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단기적 움직임을 차트 분석을 통해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승: 9250 이상 상승 시 EP1: 9400 EP2: 9600
하락: 8850 이하 하락 시 EP1: 8600 EP2: 8400

글을 마치기 전, 비트코인 차트는 마치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다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모습과 같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생도 연어의 삶처럼 자신과 타인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지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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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는 동안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 XBT Laps.

 

https://kr.tradingview.com/chart/BTCUSDT/V3Ryil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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