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6.23일 0.012 BTC 시작 바이빗 트레이딩 대회 참가
6.29일 0.046 BTC 19:00 바이빗 트레이딩 대회 수익률 2등으로 마감
(10일간 0.012->0.046BTC 마감)
이후 7.2일 0.062 BTC까지 챌린지 지속
7.2일 상금 0.18 BTC 수령
10일간 0.01BTC -> 0.243BTC의 모험
이번 대회에서 챌린지 형식의 방망이 짧은 고배율 매매를 처음 해봄.
ㅡ챌린지 매매 운용, 대회 2등후 느낀 점ㅡ
1. 방망이 짧은 고배율 매매일지라도, 진입시 진입근거, 익절가, 손절가는 반드시 설정하자.
아무래도 1주일이라는 기간이 짧은 대회 특성상, 차트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단타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캔들의 움직임을 보고 급락, 급등했다고 뇌동으로 매매하기 보다는,
미리 피보나치, 추세선 등을 이용해 손절가가 짧은(손익비가 좋은) 진입 자리를 짜놓는게 좋다.
손절가가 정해져 있어야 반드시 뇌동매매를 피할 수 있다.
이 1번 원칙을 위배할 수 있는 단 한가지 예외가 있는데, 그건 2번에서 소개한다.
2. 실시간으로 차트볼때 3분,5분,15분에서 다이버전스 발견 시 손절 짧게 잡고 진입하자.
만약 다이버전스 + 피보나치 + 추세선 등, 다른 진입근거와 합쳐진다면 금상첨화이다.
이 때는 미리 전략을 짜놓는 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차트를 보며 매매한다는 전제하이므로
다이버전스 마감되는거 확인하고 시장가로 진입하는거 추천.
손절가만 확실하다면 고배로 접근해도 괜찮다.
개인적으로 다이버전스 + 피보나치 + 추세선 이 삼위일체가 만족될 때 진입한 타점에서 수익률을 많이 올림.
3. 추세를 확인하고 오름숏을 할지, 내림롱을 할지 정하자.
이번 대회때 거의 숏으로 먹었고, 대회 마지막 이틀인가만 롱으로 먹었는데
대회 초반~중반까지는 추세가 숏이라고 판단했기에 다이버전스+피보나치+추세선 이용해서 오름숏만 주구장창 침
아무리 단타라고 하더라도 추세에 거스르지 않는 포지션으로 매매하는게 심적으로 편하다.
추세는 4시간이나 12시간, 1일봉 등으로 나름대로 판단한다.
4. 1분봉 다이버전스, 1분봉 피보나치로 스캘핑도 되더라.
대회 마감 3일전인가 8등, 2일전인가 7등이라고 내 순위가 공개되고 나서부터는
순위권인 3위 안에 들어야겠다는 목표로 방망이 짧은 스캘핑을 자주침,
1분봉으로도 파동카운팅하고 피보나치긋고 다이버전스 찾으며
방망이 짧게 잡고 매매하면 굉장히 높은 승률로 야금야금 먹어짐
(실시간으로 차트 보고 있다는 것 전제!)
5. 확실한 자리 아니면 매매 수량을 유지하자
진입 근거, 익절가, 손절가, 손익비를 정하고 매매해도
매매 수량이 너무 들쑥날쑥하면 멘탈이 힘들고 뇌동이 오더라
0.01BTC에서 시작할때 25배 치다가
점점 불어나서 0.02, 0.03BTC가 되면
0.01BTC에서 25배치던 수량을 똑같이 잡는게 심적으로 안정적이고 편하다.
물론 확실한 자리라고 생각되면 고배로 승부볼 수도 있지만,
수량을 유지하면서 시드가 점점 불어날수록 레버리지를 점점 낮추는 방법이
잃지 않으면서 야금야금 불려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됨.
6. 스스로 계속 매매 이후를 셀프 피드백하고 반성, 복기하자. (제일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