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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5%먹겠다

 

하루 10% 먹겠다

 

이런식으로 목표치를 정하게 되면 목표치를 채웠을 경우에는 별 일 없지만,

 

만약 채우지 못했을 경우 그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진입하지 않아도 될 이상한 자리까지 탐내다가 골로간다

 

 

 

 

잘 벌릴 때에는 잘 벌고, 안 될 때에는 원인을 찾아 방금전 매매의 패인을 분석해야지,

 

괜히 '일일 수익률' 같은 이상한 목표치 채워놓으면 쉬어야할 날 까지 매매를 하게된다.

 

목표치를 채워야하는데, 그게 좌절됐으니 일단 쉬고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이 문제였는지 파악하기보다는

 

'아 ㅡㅡ 이거 일단 복구해놓자' 하고 손해의 복구에 대한 매매를 시작하게 됨.

 

 

 

손해 복구??? 매매를 손절로 시작했다면 시작부터 어퍼컷을 쳐맞은건데 매매가 잘 될 턱이 있나?

 

그렇게 되면 며칠 잘 하던던 것도 말아먹을 확률이 커진다

 

 

 

 

차라리 목표 수익률을 정하지 말고, 하루 수익률 -%의 마지노선을 정해놓으셈

 

이는 하루에 얼마 이상 -%가 나게되면 그날은 매매를 중지하고 그냥 쉬게되는건데

 

그런데 이게 말만 번지르르하지, 사람의 욕심과 욕구에 정면으로 선을 긋는 것이라 솔직히 굉장히 어려움

 

그냥 너보고 트레이더가 아니라 돌부처가 되어라는 말에 가깝다.

 

 

 

당장 나도 오늘 새벽에 리플숏으로 2천 터추고 바로 챌린지 돌렸으니 앞에서는 하지마라하고 뒤에서는 훈수질 한거지 뭐.

 

그래도 최근의 매매리듬에 확신과 자신이 있었으니 바로 새로입금해서 부딪힌거고...

 

다만 그간의 매매 경험으로 확실한 것은 매매리듬에도 차트마냥 추세가 있어서 잘 될 때에는 오지게 잘 되고, 안 될 때에는 오지게 안 된다는 거다.

 

 

 

 

 

그래서 결론이 무어냐

 

목표 수익률을 정해놓지 말고, 본인의 일지를 봐가면서 최근 승률이 좋은 경우는 최대한 열심히 연전연승의 매매를 시도하도록 하고,

 

최근 승률이 낮은 경우에는 베팅액을 줄이고 수비적으로 도전해라 이런 얘기임

 

서당 훈장님마냥 훈수만 ㅈㄴ 두는 느낌인데,

 

틀리면 돈이 0이되는 선물시장 특성상 어찌됐든 이런 말을 계속 해주는게 난 맞다고 본다

 

 

 

 

추가로 최근 워낙 뉴비가 많고 유입이 많은데 냉정하게 말해, 누가 남게될지 누가 사라질지는 난 관심 없음.

 

내 돈이 아니니까.

 

당장 이런 말조차도 최소 두달마다 꾸준히 하는 말인데, 결국에는 본인의 그릇에 맞게 올바른 자산분배로 꾸준히 불려나가는 사람이 이긴다.

 

그래서 현물의 비중이 더 큰 친구들이 계속 보이는거임.

 

그런 친구들은 선물에서 오링나도 현물에 '대책'이 있으니까.

 

 

 

선물은 헷징, 혹은 자산의 일부 증식을 위한 용도로 사용해야지, 이걸로 인생졸업 역대급 기회 이런거 좇다가 사라진 사람 참 많이 봤다.

 

목표수익률 얘기하다가 리스크 얘기를 하게됐는데, 어찌됐든 다들 너무 맹목적으로 매매만을 좇지말고,

 

현재 내 상황에 걸맞는 자금관리 방법과 매매법을 찾도록하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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