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k 에서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렸음.

이렇다할 조정 거의 없었음.

좀 떨어진다하면 새벽에 이말올.

 

국제정세가 안 좋은 건 맞지만

지나가보면 늘 이때가 기회였음

국채10년물, 달러, 오일 등

변동성이 큰 자산인 증시나 코인에

호재거리는 잘 볼 수 없었음.

 

여름 기나긴 박스권 지날 때도 했던 말이

늘 나왔던 말이 유동성 부족.

지금도 비트가 전고를 뚫지 못 하니 나오는

말이 유동성 부족... 과연 그럴까.

 

다시 비트로 돌아가서.

어제 35.8k 저항 올 수 있다고 했는데

그 근처에서 매물대를 소화 시켰음에도

시장가로 던진 물량+선물 숏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가격이 되었다.

34.4k 부근에 매수세가 조금 있어서

그나마 멈출 수 있었고,

기술적반등 또는 반발적 매수에 의해

조금 튀어 올랐으나 여전히 차익실현을

하고 있는 중소형 고래들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34 박스권에 재진입했다.

34.8 에서 일봉마감했고 박스권을

만들더라도 35 위에서 놀았으면 알트들

에게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자리에서 손익비를 따지자면

롱이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싶다.

롱이 60이라면 숏은 40 정도.

 

상승장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특징이

몇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이다. 이 거래소에서 대량의

비트코인이 움직인다? 그러면 위아래

변동성이 커진다. 특히 얘들은 롱보단

숏을 더 많이 치는 놈들이다.

 

선게 대부분 게시글이 빅숏으로 가득한데

모두가 숏을 외칠 때 나는 롱을 외치겠다.

인간지표라기 보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나는 상승 추세가 전환되거나

꺽였다고 보지 않기 때문이다.

비트가 30% 넘게 올랐는데 3% 내렸다고

쫄 필요 있을까.

 

통계상으로 11월 조정, 하락이어서 이달도

좀 조심하자 이런 접근은 좋지만 또 거기에

너무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 지난 9월도

대폭락이었으나 결과는 어땠나 상승이었지.

오히려 이렇게 떨어지면 매수할 기회 아닌가.

물론 분할은 필수겠지.

35k 위에서 34 오면 타야지 33 오면 타야지

하면서 정작 그 자리 오면 못 타.

지금도 누군가는 물량을 계속 축척하고 있다.

 

슬기롭게 투자하길 바래.

멘탈 싸움에서 쉽게 흔들리지 말고,

RSI  60분봉, 30분봉 바닥이거나 근처일 때

현물 매수 또는 롱치면 승율 좋다.

맛점하고 화이팅 하자 형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