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가 못 오르는 현재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는데요. 우선 시그널을 본다면

 

1. 낮은 도미넌스

2. 알트코인들의 비트코인과의 디커플링

3. 머스크의 발언 "비트코인은 부자들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다"

4. 지나치게 활성화된 선물거래 (마진)

5. 기관들의 매수세 감소

6. 호재가 전혀 없는 상황

7. 지속적인 거래량 감소

 

이 것만 봐도 눈치채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지금 비트는 인기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비트코인, 현물을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비트가 조금 오르면 알트들을 사게됩니다. 비트가 오르면 대부분의 알트들은 비트의 상승률 보다 좋게 나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비트가 상승하면 알트가 상승하고, 이렇게 되면 다시 비트가 빠지게 됩니다. 돈이 비트에서 알트로 이동하는 거죠

그리고 현재 비트코인은 고래나 부자들외에는 그 누구도 현물을 사려하지 않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오히려 42K는 와야 좀 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머스크의 말대로 비트코인은 너무 일부고래와 기관에 편중되었기에 고인물이 되어 버린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정적인 수량의 비트코인은 전체 유통물량의 일부만 거래가 되고 있고, 이러한 문제는 고질적으로 하락시에는

계단식 하락을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선물거래 (마진거래)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현물을 매매하기 보다는 선물의 움직임따라

아래위로 움직일 뿐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크게 한번 하락하며 반등하며 다시 상승하는 것과

큰 호재로 인한 슈팅이후 투심회복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당분간은 또 희망고문하며 계속하여 계단식 하락을 보일겁니다. 

 

어제의 경우 미증시,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음에도 비트코인은 나스닥과의 동조를 포기한 움직임이었습니다.

그만큼 투심이 좋지 않네요.

 

비트가 상승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도 비트를 사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비트가 조금만 올라도 모두가 비트보다는 다른 알트코인을 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