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세와 횡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그냥 저의 사견이므로

고수분들은 패쓰하시고,

굳이 읽어보시겠다는 분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흘려들으세요.^^

 

코인, 마진 시장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추세장에서의 대박 수익을 꿈꾸고 있을 것입니다.

추세만 잘 잡으면, 그 어떤 일 보다도 고 수익을 단시간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현재상태가 추세장인지, 횡보장인지를 정확히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만 정확히 안다면  돈 잃을 일이 없겠죠.

 

추세와 횡보를 이야기할 때 중요한 것은

차트는 추세와 횡보를 반복한다는 사실입니다.

추세진행 후에는 횡보가 나오고, 횡보 후에는 추세가 나옵니다.

즉,영원한 추세장도 없고, 영원한 횡보장도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추세장에서 수익을 많이 내고,

횡보장에서는 약수익 또는 약손절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대로, 원칙대로 매매를 반복하면 될 것입니다.

즉, 지금이 횡보장인지 추세장인지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고민 자체가 시장을 예측하려는 행동이기 때문이죠.

 

원칙을 정했으면, 예측하지 말고 원칙대로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트레이딩입니다.

 

기법과 원칙도 없으면서 추세의 끝과 끝을 다 먹으려는 욕심!

월급에 의존해서 살아야 하는 개미가 일봉추세를 다 먹겠다고 오버하는 터무니 없는매매스타일!

 

추세와 횡보의 시점을 정확히 알고자 하는 열망보다도,

추세의 시작과 끝에서 매매하려는 열망보다도,

본인의 자금 규모와 매매스타일, 그리고 전략이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