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남을 존중할 줄 아는 도덕적이고 선한 사람이 보다 더 여유있는 삶을 살아야한다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다
악해야 돈을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는데
악해야 돈을 번단건 누가 정한거지?
선하면서 부를 축척할 순 없나?
악한이가 스스로 부자라는 이유로 자신이 악한걸 합리화 하고있는건 아닐까?
그런 그들을 믿고 악해야 돈을 번단 사람들이 많아졌다
심지어 스스로 악해지려는 사람까지 생겼다
왜 역발상을 하지 못하는거지?
사람이 사람을 만날땐 존중과 예의가 기본옵션이다. (물론 상대할 가치도 없는 개버러지들은 예외다. 이들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
근데 그 조차 지키지 않는데도 부자인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나는 이런 세상을 바꾸고싶다
죽기 살기로 노력해서 남부럽지 않은 자산가가 된 뒤에 당당하게 얘기하고싶다
악해서 돈을 벌었다는건 악한 부자가 스스로 악한걸 합리화 하는 꼴이라고
물론 악인이 절대악이라고 할 수도 없고 내가 절대선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들과 나의 차이는 악인이란 하드웨어에는 존중이란 프로세서 따위 탑재돼있지 않지만
나는 아니다 나는 기본적으로 초면이라면 3살짜리 어린애한테도 존대를 한다
나는 세상을 바꾸고싶다
자신보다 돈이 없단 이유로 사람을 동물보듯 보고 벌레처럼 보는 그런 개새끼들이 판치지 못하도록
선인이 당당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스위치를 내가 당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