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일도 벌어집니다.

사람은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40위이네요.

 

하루수익이지만 그래도 바낸이용하는 사람들중에 어제 저가 40위로 많이 벌었다는 말이지요? 바낸이면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쓰는 거래소인데 제가 전세계 40위를 했다는 이야기이지요?

 

토요일 새벽만 해도 모든걸 자포자기하고 술마시고 다시자고 술마시고 다시자고 했었는데 이번에도 저의 에이톰이 저를 다시 살려내었고 심지어 바낸 리더보드에도 입성을 시켜주었읍니다.

 

비트를 추매할게 아니라 에이톰을 더싰어야하는데 하는 후회도 조금 들지만 과분한 생각임을 금새 깨닫고 반성하였읍니다. 저따위가 뭐라고 이만큼만 해도 정말 세달전엔 상상도 못할일이었는데...

 

에이톰은 다시 떨어지더라도 의리로 쭉 가지고 가려고 함니다. 저가 산 평균단가 3불에 본절로스 걸어놓았읍니다. 다시 본절이 올때까지는 끝가지 의리를 지키겠읍니다.

 

정말 지옥과 천국을 오간 주말이었는데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건 그분께서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