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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코인 이슈
'업비트 제휴 케이뱅크 결국 백기... 실명계좌 한도해제요건 30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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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실명 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케이뱅크'가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등의 반발 속에 '가상자산 실명계좌 한도 해제 요건'을 변경했다.

당초 케이뱅크는 이달 1일부터 한도 계정 해제 조건을 대폭 완화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조건은 3가지로 업비트에 케이뱅크 실명 계좌 연동 후 최초 원화 입금일로부터 3일 경과, 케이뱅크에서 업비트로 원화 입금 건수 3건 이상, 업비트 내 원화마켓에서 가상자산 매수금액 300만원으로 설정하였다.

하지만 이같은 요건은 다른 실명 계좌 은행과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반발 속에, 결국 한 달도 안돼 요건을 수정했다.

업계에서는 이미 가상자산 거래 시장 점유율이 80%에 육박하는 케이뱅크와 업비트의 독과점이 심화 될 것이라는 불만이 쏟아짐과 동시에, 카카오뱅크(코인원), 농협은행(빗썸), 신항은행(코빗) 등은 원화 입금일로부터 30일 경과, 매수금액 500만원이상의 조건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업계의 암묵적인 룰을 깼다는 것이 그 이유다.

결국 이같은 업계 반발에 케이뱅크는 지난 25일 0시부터 '가상자산 실명 계정 한도 계정 해제 조건'을 업비트에 케이뱅크 실명계좌 연동 후 최초 원화 입금일로부터 30일 경과, 업비트 내 원화마켓에서 가상자산 매수금 500만원 이상, 2가지로 바꾼다고 공지했다.

추가로 케이뱅크는 "내부통제와 투자자 보호, 고객 편의성 등을 반영하여 해제 조건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부터 가상자산거래소 제휴 은행들은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에 따라 처음 계좌를 튼 고객들의 입금한도를 500만원으로 제한하였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상계좌로 전환하여 입금 한도를 1회 1억원, 1일 5억원까지 늘려주고 있다.

이는 거래 목적을 충분히 확인한 후 한도를 풀어주어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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