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2개국에서 라이선스 취득 .. 캐나다·바레인

by 마진판 posted Dec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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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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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7일, 캐나다와 바레인에서 규제 당국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8일 전했다.

https://twitter.com/cz_binance/status/1475321567026741248?s=20

 

캐나다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FINTRAC) 신청서에 따르면 바이낸스 캐나다 법인은 ‘Binance Canada Capital Markets(바이낸스 캐나다 자본시장)’라는 이름으로 외환거래, 송금, 암호화폐 사업을 벌일 전망이다.

캐나다 법인의 등록일은 2021년 12월 1일로 라이선스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쪽에 있는 페르시아만의 섬나라 바레인에서도, 중앙은행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아직 완전한 승인이 아닌 원칙적 승인 형식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신청 절차를 진행해 완전히 규제에 부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바레인 중앙은행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바이낸스 사업에 원칙적인 승인을 부여한 최초의 규제당국이 됐다.

[규제 대응을 추진하는 바이낸스]

2021년 바이낸스는 세계 각국의 규제당국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고 운영을 하고 있다는 등의 경고를 받았다. 이 때문에 지역마다의 규제 준거를 진행시키고 있다.

한편 25일에는 터키판 바이낸스가 현지 금융범죄조사위원회(MASAK)로부터 감사에서 발견된 위반에 대해 800만 리라(약 8.2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어떠한 위반이었는지 자세한 것은 전해지지 않는다.

[CEO의 견해]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Z)는 24일 「바이낸스의 공식 견해는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공식 사이트의 블로그 기사에서 규제에 대해 말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준수해 나가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소에도 규제 대응은 사업에 좋은 효과를 미친다고 한다. 대부분의 유저는 살고 있는 나라나 지역에 오피스를 짓는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을 희망하기 때문에 유저 획득을 위해서도 현지의 라이센스 취득은 도움이 된다고 하고 있다.



CZ는 규제에는 마이너스면도 있지만, 적절히 행해졌을 경우는 업계를 성장시킨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규제에는 단점도 있다. 대부분의 규제는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활동이 어느 정도 제한된다는 것을 의미해 이용자에게 불편하고 기업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과잉 규제는 그 지역 암호화폐 산업을 쇠퇴시키고, 시장은 핀테크의 진화에 뒤처지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규제가 이뤄지면 업계의 성장을 늦추기보다는 빨리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는 중앙집권형 거래소가 규제 대상으로 여겨지는 것이 많지만, 암호화폐 섹터는 DeFi에도 퍼지고 있는 것에 언급. 당국과 협력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면서, 혁신도 일으킬 수 있는 규제 환경을 실현하고 싶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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