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강력한 조정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지표들이 이미 바닥을 터치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전했다.
[이치모쿠 클라우드(일목구름)]
이치모쿠(Ichimoku) 클라우드는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암호화폐 지표 중 하나로 지지대와 저항대를 모두 반영하고 시장의 흐름을 좌우한다. 비트코인의 일간 차트가 열악한 상태에 있음을 시사하는 반면, 주간 차트의 상황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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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차트 상황을 보면 비트코인은 현재 강력한 지지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은 이치모쿠 클라우드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장 최근의 비트코인 반등은 1월 24일에 일어났는데, 그 때 가격이 언급된 지지대에 도달했다.
[로컬 비트코인 바닥]
기술 지표가 저항 지점이나 추세 변화를 판단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자산의 이전 가격 조치는 디지털 골드(비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다.
과거 가격 움직임을 보면 비트코인이 34,800 달러에서 통합돼 반등했는데, 이는 현재 조정 랠리에서의 바닥이라고 볼 수 있다.
[100주 이동 평균]
50 및 200주 주기의 이동 평균이 100주 이동 평균보다 훨씬 더 자주 사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지지와 저항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
주간 비트코인 차트에 따르면, 100주 이동 평균은 현재 가격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 평균은 이치모쿠 클라우드의 지원 구역과도 상관관계가 있어 지지대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