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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7312

글로벌 암호화폐(디지털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의 현재 블록 높이가 629,907으로,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까지 93 블록 남았다. BTC는 약 15시간 이후에 채굴 보상이 기존 12.5개에서 6.25개로 반감될 예정이다.

 

 

▲ 출처: 코인게코  © 코인리더스


한편 5월 11일(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68% 상승한 약 8,66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9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9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38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9%에 달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갭(gap·10,000달러와 8,800달러 사이) 발생으로 인해 1만 달러가 임박할 수도 있다"며, 트위터 상의 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Yodaskk)를 인용 "비트코인의 최근 급락장과 지난 3월 폭락장 사이에는 섬뜩한 유사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 프랙탈(fractal·차트 유사성)은 비트코인이 곧 1만 달러로 돌아올 것임을 암시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프로젝트 디크레드(DCR)의 공동 창업자인 제이크 요콤 피아트(Jake Yocom-Piatt)는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 후 2배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그들의 작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라도 비트코인 가격을 2배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해서 채굴자들의 작업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이는 비트코인 생산 비용 부담을 배가시키기 때문에 채굴자들의 주도로 비트코인 가격은 2배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도 최근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역사적으로 반감기로부터 약 459일 전 바닥을 형성하고 상승했으며, 평균 446일 후 최고점을 형성했다"며 "2021년 8월 50만 달러를 넘어 533,431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유명 트위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차트를 첨부하며 프랙탈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이 향후 몇 주 안에 6,40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현 시세에서 25% 이상 하락한 수치다.

 

보스턴 트레이딩(Boston Trading Co.) 최고재무책임자(CFO) 제레미 브리튼(Jeremy Britton)도 "현재 1 BTC를 채굴하는 데 3,000달러(하드웨어+인터넷 비용) 정도 든다. 채굴자들은 손해 보고 팔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과거  비트코인이 급락했을 때도 가격이 3,000달러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반감기 후에는 채굴 비용이 6,000달러까지 오른다. 따라서 바닥은 6,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매크로 트레이더 헨릭 제버그(Henrik Zeberg)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 기반해 대규모 랠리가 오기 전 비트코인이 1,760달러까지 크게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파동C 바닥이 6월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년 전 비트코인은 파동B 고점(13,777달러)을 기록했었다. 다만 제버그는 비트코인이 1,760달러까지 폭락해도 이것이 비트코인의 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비트코인이 54,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94,000달러 수준도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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