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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7413

 


간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실업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확대를 우려하며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7% 각각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등은 경제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란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다만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충돌이 시장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디지털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장중 한 때 9,0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됐다. 다만 현재는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9,100달러대에서 약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42% 하락한 약 9,12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9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7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2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5%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 토니 스필로트로(Tony Spilotro)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식과 비트코인이 상승했지만 언제든 상황이 변해 시장은 다시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또, 비트코인 반감기로 채굴 비용이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업자들로부터 나오는 매도 압력이 커질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정말 강세장 준비가 되어 있다면 비트코인 하락은 ‘저점 매수’ 시즌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지크립토는 "비트코인 차트에서 지난 2월 이후 처음 골든크로스(golden cross· 50일 단기가격 이동평균선(MA)이 200일 장기가격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것으로 대개 가격상승의 신호로 해석된다)가 나타난 후 가격의 움직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향한 상승을 하기 보다 9,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더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미디어는 비트코인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지표들에도 불구하고 1만 달러 아래 머물러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부진한 거래량을 꼽았다.

 

또, 경제 전문 포브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퀀텀 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의 설립자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이날 노트에서 “시장은 지금 장기간 지속된 넓은 범위의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범위의 바닥은 6,000달러, 또는 심지어 4,000달러가 쉽게 될 수도 있다”면서 "다만 비트코인이 방향을 돌려 1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전망했다.

 

페어리드 스트레지스(Fairlead Strategies)의 창업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케이티 스톡톤(Katie Stockton)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비트코인의 중기 모멘텀은 긍정적"이라면서 "61.8%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 구간인 10,055달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2019년 최고치인 13,85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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