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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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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1만7000달러 선까지 무너졌던 비트코인(BTC)이 1만5000달러 구간에서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업체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1만5000달러 구간에 견고한 매물대를 쌓고 있다. 추가 하락이 발생해도 해당 구간에서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최근 하락에 대한 매물대를 다시 쌓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횡보가 필요하다.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더 두고 있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주봉 캔들차트 기준 978달러선 지지 마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준의 기준금리 75bp 인상 결정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적절한 조치였지만, 시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었다.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의 장기적인 통화 정책을 주시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뉴욕시립대 경제학 교수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19일 오전(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반등하고 있다. 아마도 데드캣바운스(자산 가격이 급락 후 임시로 소폭 회복된 것을 의미)일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러한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는 어떠한 히스토리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닷컴버블과 암호화폐 사이의 흥미로운 유사점이 많지만, 두 역사 사이의 대조되는 점들도 분명 존재한다. 곧 이러한 현상에 대한 글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인 퍼포즈 ETF가 보유한 BTC 물량이 지난 17일~18일 약 2만4500 BTC 급감했다. 해당 ETF의 상환 메커니즘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기간 내 대규모의 BTC 현물 매도 압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제청산 등 강제적인 매도세를 조심해야 한다. 지난 주말 BTC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거래량을 기록하며 금요일 대비 약 20% 하락한 1만7600달러까지 하락했다. 당시 매도세는 소위 '강제 매도자'들에 의해 촉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암호화폐 대출업체들의 방만한 운영, 지나치게 관대한 대출 조건 등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포지션 강제 청산에 따른 매도 물량이 당분간은 계속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끝은 알 수 없지만,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숙련된 칼잡이들에게는 추가적인 매수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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