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테더는 항상 준비금이 충분히 뒷받침 된다고 보장했지만 투자자들의 매도 유동성이 높아지면서 공매도(short) 물량이 늘고 있다. 제프 도먼 Arca 최고투자책임자(CIO)에 따르면 그동안 기관들은 테더를 공매도하거나 테더의 풋옵션을 사들이고 있다.

다른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5월 27일부터 2022년 6월 27일까지 암호화폐 에이전시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을 통해 테더를 공매도하는 헤지펀드 수도 증가했는데, 이 기관의 리온 마셜 거래 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공매도 테더의 거래 가치는 ‘수억 달러’ 범위 내에 있다. 아시아 지역 암호화폐 기업들은 유럽과 미국의 헤지펀드가 시작한 공매도 거래의 카운터파티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