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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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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시우스 네트워크 전 직원이자 파트너사 대표는 7일 뉴욕 주에서 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전 임직원의 기업 KeyFi가 원고로 되어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전했다.

셀시우스를 제소한 사람은 셀시우스에 의해 부분적으로 인수되었던 암호화폐 관련 기업 KeyFi의 창업자 겸 CEO인 제이슨 스톤이다. 스톤에 의하면, KeyFi는 2020년 이후 셀시우스 아래에서 DeFi 전략의 설정과 스테이킹을 담당해 약 20억 달러(약 2조 5,984억원)의 고객 자산을 운용하고 있었다.

스톤은 일련의 트윗에서도 소송에 이른 배경 사정을 설명하고 있다.

https://twitter.com/0x_b1/status/1545153652624691200?s=20&t=oNXp8_m60R4-qHqcyss0WA

 

이 주장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스톤에게 토큰의 가격 변동에 따른 손실(변동 손실)을 적절히 리스크 관리하고 헷지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2021년 2월에 이는 거짓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셀시우스는 고객 자금을 이용해 셀시우스 토큰 ‘CEL’ 가격을 끌어올리고 시작을 조작해 KeyFi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한다.

스톤에 의하면, 셀시우스는 헷지를 적절히 실시하지 않았던 것 등 회계상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이 손실의 원인을 KeyFi에 책임 전가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톤은 최종적으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장의 내용]

소장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2021년 1월 KeyFi와 체결된 이익분배 계약에 따라 지급해야 할 수 백만 달러를 아직 KeyFi에 지급하지 않았다.

또한 셀시우스의 운영은 폰지사기(다단계 사기)이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 폰지 사기(Ponzi Schemes)란, ‘출자금을 운용하고 이익을 배당금 등으로 환원한다’고 설명하면서 실제로는 운용하지 않고 나중에 참여한 출자자의 자금을 운용이익으로 위장하는 수법.

셀시우스의 비즈니스는 유저로부터 맡겨긴 자산의 풀을 사용해 ‘그 자금을 대출하는 것’ 및 ‘그 자금을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함으로써 수입을 얻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 즉, 유저에게 상환해야 할 예금액 이상의 수입을 얻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그 다음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소장의 내용은 아직 담당 서기관에 의한 심사와 승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셀시우스는 받은 사용자의 예금을 대출해주는 것 외에 통일적, 조직적, 포괄적인 투자전략을 갖고 있지 않았다. 대신 이들은 예금자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잠재적 투자처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 사용자로부터 추가되는 예금으로 이전 예금의 이자를 지불해야 했고, 이 점은 전형적인 폰지 스캠이었다.

최근 셀시우스가 출금 의무를 다하기 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이 회사가 실제로 폰지스캠에서 운영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셀시우스는 고객 자금 출금을 중단해 파산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시우스의 리드 인베스터인 Bnk to The Future는 30일 셀시우스에 대해 세 가지 재건안을 제시했다. 그 중에는 ‘비트코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고래 풀과 커뮤니티에서의 공동 투자’라는 방안도 거론된다.

아울러 셀시우스는 어제 메이커의 대출을 완전히 상환하고 회수한 담보금 21,962.63 WBTC를 이후 거래소 FTX에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twitter.com/WuBlockchain/status/1545216017307439104?s=20&t=n3Us0xgqer1BBPsmlE26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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