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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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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 보유 비트코인의 75%를 처분했다고 공개했다.

 

테슬라는 회사 대차대조표에서 디지털 자산 비중을 2억1천800만 달러로 줄이고, 현금을 9억3천600만 달러 늘렸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작년 2월 15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구매했고 머스크는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분기에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며 변동성이 커지자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을 줄이고 달러 보유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어닝콜을 통해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각은 현금 포지션 개선을 위한 조치다. 비트코인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며 "향후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암호화폐 겨울' 기간 (코인을 팔아치우는) 매파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도 복수의 암호화폐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 "테슬라가 보유 비트코인 중 75%를 매도한 것은 경기 침체 상황 속 기업들이 현금흐름(cash flow) 개선을 위한 전형적인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싱가포르 소재 디지털 자산 투자사 IDEG의 최고투자책임자 마커스 틸렌은 "테슬라는 전기차라는 핵심 사업에 비트코인 보유가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75%를 매각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테슬라가 지속적으로 보유 비트코인을 매도한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틴 선 트론(Tron, TRX) 창업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각은 좋은 소식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첫째 시장은 더이상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는 우리를 장기간 괴롭혀왔다. 두 번째는 1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도는 큰 기업들에게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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