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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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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하락 흐름 속에 0.37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다.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는 최근 랠리하며 25% 상승, 0.41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모멘텀 부족에 가파른 조정세를 보이며 0.36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한국시간 8월 3일 수요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시세는 0.3681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3681달러, 최고 0.391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시총은 178억 달러 수준으로, 경쟁 코인인 바이낸스USD(BUSD, 시총 약 179억 달러)와 시총 6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카르다노(ADA, 시총 약 167억 달러), 솔라나(SOL, 시총 약 133억 달러) 및 도지코인(DOGE, 시총 약 87억 달러)보단 다소 큰 차이로 앞서 있다.

 

이날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XRP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0.381달러의 장벽을 넘어서면 매수 압력이 다시 나타날 것이다. 이 수준을 지지 바닥으로 전환하면 약세 전망이 무효화되고 0.439달러까지 강세 움직임이 촉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날 리플 측은 콜롬비아 정부가 블록체인 토지 소유권 부여 프로젝트와 관련해 리플랩스(Ripple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는 리플 렛저(Ripple Ledger)에 자산 소유권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저장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 공평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법률 고문 스튜어트 알더로티(Stuart Alderoty)가 암호화폐 규정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접근 방식에 불합리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SEC 관할권에 굴복해야 한다는 논리를 재고하고 싶다"며 "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가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 규정을 충족하는 암호화폐 시장을 구축한다면 시장에 대한 신뢰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그는 "SEC는 규칙 제정을 통해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기보다는 집행을 통해 위협함으로써 시장을 괴롭히려 한다. 규제기관의 변덕으로 소비자와 시장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도 지난달 말 트위터에 "겐슬러 위원장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하지 않는다. 그는 암호화폐를 유가증권으로 간주하며, SEC가 이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그가 직위에서 사임하도록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리플 발행사인 리플랩스와 경영진은 지난 2020년 12월 SEC로부터 증권법 위반 소지로 기소당했다. 이후 여러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서 XRP를 상장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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