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수석분석가는 비트코인이 현재 할인거래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디지털 담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맥글론은 대부분 100주 이동 평균의 기술적 분석에 의존했다. 7월에 비트코인은 100주 이동 평균 대비 사상 최저 가격에 도달했다.

맥글론은 “지속적인 강세장 속에서 극단적인 할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이 수석 상품 분석가는 또한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과 그것이 비트코인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2021년 저금리 수준의 수혜를 입었고, 금리 인상에도 영향을 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몇몇 지표가 호황 가능성을 지적하는 만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실적이 조만간 금리인상에 저항하고 상승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그런 방향으로 가는 세계에서 글로벌 디지털 담보가 되는 길을 잘 가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가장 널리 거래되는 암호화폐인 달러 토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증명되었듯이 디지털 혁명의 주요 동인이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매수 구역에 있다]

또한, 그는 푸엘 멀티플이 현재 매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푸엘멀티플은 비트코인 일일 발행가치를 365일 이동평균으로 달러 기준 환산해 채굴자들의 매도압력 수준을 추정한다.

그것은 현재 0.5 이하로 그린존에 놓이며 강한 매수 신호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지표는 BTC가 돌파구의 가장자리에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다른 이해관계자들도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회사인 Tacen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버드 화이트는 “BTC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과소 판매되었지만 주요 축적 구역에 있다”고 믿는다.

그는 “비트코인이 회복력을 보여줬고, 그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8,000 달러로 바닥을 쳤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의한 추가 인상에 대해 가격을 매기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암호화폐의 실적은 이미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했다. 암호화폐 공포 & 탐욕 지수에 따르면, 그 지수는 현재 31로 공포를 나타낸다. 이는 6극도의 공포였던 6월 19일과는 거리가 멀다. (8일 현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