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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8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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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암호화폐 업계의 '작은 JP모건(J.P. Morgan)'이 되려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는 국제금융연구소 연례 회의에 참석해 "암호화폐를 대변할 수 있는 연준은 없다. 내가 손을 내민 기업들에게 준 것은 '돈 많이 잃지 말고 많이 벌 생각도 하지마'라는 메시지"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907년 대공황 당시 JP모건의 은행 구제금융과 비교되는 FTX의 행보에 대해 "당시의 JP모건과 FTX의 행보가 유사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FTX는 암호화폐 폭락에 따라 곤경에 처한 기업들을 인수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의 주된 목적은 이윤 추구가 아니다. 리스크 전염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최고경영자(CEO)는 국제금융협회(IIF) 행사에 참석,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폰지(decentralized Ponzis)"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수많은 불법 활동이 발생한다. 다만 블록체인은 적어도 특정 진짜인 부분이 있다"며 JP모건의 도매 결제 거래 관련 오닉스(Onyx) 플랫폼을 언급했다. 지난달 그는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폰지 사기다. 이건 위험하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전 리플(XRP) 이사회 멤버이자 현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인 마이클 바(Michael Barr)도 "암호화폐가 기존 통화를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는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큰 것으로 입증됐다. 때문에 암호화폐가 통화 대체 수단 및 결제 거래 수단이 될 가능성은 낮다"며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고자 하는 은행은 통제를 받게될 것이며 테스트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인프라 및 프로토콜은 보안, 건전성, 무결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정부 정책이 이것을 지시하기 전에 먼저 이를 추진해야 한다. 나는 이것이 커뮤니티가 향후 몇년 동안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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