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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7650

 


간밤 뉴욕증시는 빠른 경제 회복 기대감과 미 정부의 추가 부양책 추진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와 아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1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5% 하락한 26,119.6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6% 내린 3,113.49에 장을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5% 오른 9,910.5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9,400달러 안팎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투자심리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전날(39)보다 1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의 아시아지역 총괄 비자이 아이아르(Vijay Ayyar)는 최근 코인데스크를 통해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저항선을 확실하게 넘어설 경우 보다 강력한 랠리로 이어져 11,950달러(2019년 9월 고점)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다. 반면 하방향 주요 지지선은 8,500달러며 이 레벨이 무너지면 7,000달러대까지 추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크립토브리핑은 최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급증은 투자자들이 세계 경제 불확실성의 대비책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비트코인 시장의 새로운 강세 주기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AMB크립토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회사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를 인용, "비트코인 일일 변동성이 50% 이하로 떨어졌다. 50%를 밑돈 것은 지난 3월 7일 이후 처음이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2013년 이후 비트코인 30일 평균 변동성이 50%를 밑돈 횟수는 35차례였다"며 "장기간에 걸친 낮은 변동성은 상승/하락 어느 한 쪽의 큰 움직임을 위한 에너지 축적 기간이다. 이는 단기간 내 비트코인이 급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75% 하락한 약 9,44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39억 달러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89% 하락, 약 233달러 선을 기록 중에 있다. 시총 4위인 리플(XRP)은 1.43% 오르며 현재 0.1935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는 1.26%,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6위)는 1.02%,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는 0.45%, 이오스(EOS, 시총 9위)는 0.49%, 카르다노(ADA, 시총 10위)는 4.6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7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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