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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947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9,200달러대에서 조용한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황소(강세론자)들이 9,300달러대 이상으로 가격을 밀어올렸지만 강세 모멘텀 부족으로 다시 9,200달러대로 후퇴했다. 

 

7월 13일(한국 시간) 오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7% 상승한 약 9,27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09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753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2.1% 수준이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1년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 포테이토는 "지난 두달 간 디파이(탈중앙 금융) 토큰이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뺏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 황소가 두 개의 약세 추세선(9,320달러와 9,380달러)와 9,400달러 저항선을 모두 청산하는 데 성공하면 지속적인 상승세로 이어져 9,500달러의 저항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주요 허들은 9,600달러와 9,800달러 수준에 가깝다"며 "반대로 9,25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곰(약세론자)들이 주도권을 장악, 9,200달러와 9,12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지난주 단기 반등세가 있었지만 시장 전반적인 흐름을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일시적인 반등세를 반복하고는 있지만 이미 1차 저항선이 9,500달러에서 9,400달러로 내려온 상태다.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 장기 보유 심리가 약화된 상태고 더불어 신규 자금 유입이 많이 부족하다. 일일 변동성 또한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9,500달러 돌파 실패 시 8,7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한편 Bitcoin.org 도메인 소유자인 코브라(Cobra)는 최근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3~4년간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비트코인 변동성이 줄면 탐욕스러운 투기꾼은 사라지고 장기 투자자만 남게 될 것이다. 더불어 로빈훗(Robinhood)과 같은 플랫폼이 투기 성향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 초보 투자자를 대거 흡수한 것에 감사해야 한다. 이들은 주식 시장으로 달려가고 있으며 적어도 비트코인 장기 축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비트코인 커뮤니티 투자 심리는 더욱 '건강'해질 것이며, 전문가들은 단순 시세가 아닌 구체적인 활용처나 업계 펀더멘털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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