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Bakkt) 비트코인 옵션 트레이더들은 6월 15일 이후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0 달러로 완전히 떠났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 자회사인 백트는 2019년 12월 비트코인 옵션 시장을 출범시켰다. 하지만, 그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관심도는 ‘0’다.
옵션의 미결제약정은 6월 15일 이후 ‘0’을 기록하고 있으며,
옵션 거래량은 4월 23일부터 ‘0’으로 떨어졌다.
백트의 일일 최대 옵션 규모는 1월 8일에 52만 8000달러였다.
데이터분석회사 Skew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의 92%는 파나마에 본사를 둔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