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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5304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는 이번 상반기에만 큰 기복이 있어, 3월 코로나 쇼크, 5월 비트코인 반감기 등 중요한 고비가 여럿 왔다.

 

전체 시장 거래량도 작년 12월부터 계속 상승해 코로나 쇼크 후에도 5월까지 거래대금이 급락하는 일 없이 움직였다. 6월 비트코인 변동성 저하로 전체 거래량이 올 2월 대비 반토막이 났지만, 7월 들어 알트코인 급등, 비트코인 연중 최고가 경신 등 다시 강세로 진입하고 있다.

 

출처 : CryptoCompare

포브스는 이처럼 비트코인·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감퇴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시장 고찰을 했다. 이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을 누가 사는가?]

 

포브스는 구체적으로 누가 비트코인을 사고 있는지 그 투자금을 보여주는 연구를 거론했다.

 

출처 : Cornerstone Advisors

 

‘Cornerstone Advisors’의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보유한 미국 성인은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약 2400만명)은 2020년 상반기 중 처음으로 암호화폐를 구입했다.

 

그 내역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금액은 총 675억 달러(약 80.5조원)에 이르며, 평균 1인당 4000 달러(약 477만원)로 추산됐다. 한편, 자진신고로 판명된 평균 투자액은 7000 달러(약 835만원)로 기록되고 있다.

 

[소득별, 세대별]

 

이어 포브스에서는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소득층과 세대층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암호화폐의 주 구매층은 학력도 수입도 높은 남성이 많았다.

 

이들 투자자의 평균 연봉은 130,000 달러(약 1.55억원)에 이르고 있어 적어도 40%는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이 데이터에서는 윤택한 자금력과 지속적인 금융 지식을 가지며,  암호화폐·블록체인 같은 신흥기술에도 이해가 있는 투자층이 떠오른다.

 

세대별 데이터에서는 미국에서 밀레니엄 세대(26 ~ 40세)와 X세대(41 ~ 55세)가 주목된다.

 

특히 밀레니엄 세대는 2020년 암호화폐를 구입했던 세대층에서 57%를 차지하고, X세대는 약 30%를 차지한다. 전체적으로는 27%의 밀레니엄 세대, 21%의 X세대, 7%의 Z세대와 3%의 부머 세대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신흥 기술에 친숙해지기 쉬운 밀레니엄 세대가 암호화폐의 가장 큰 투자층으로 올라섰다는 사실은 투자신탁GBTC(그레이스케일 펀드) 투자 비중 데이터로도 입증됐다.

출처 : Grayscale

이용하는 은행조사에서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21%는 뱅크오브아메리카로 나타났다. 3월 코로나 쇼크 이후 암호화폐를 구입한 투자자의 47%가 뱅크오브아메리카 고객이라고 한다.

 

이 밖에 애플카드를 이용하는 이용자도 암호화폐 투자자에 포함돼 있다. 애플카드는 신용카드 이용률에서 시장점유율 5%를 기록하지만 이용자의 47%는 암호화폐를 갖고 있다.

 

[암호화폐는 경제상황을 개선해줄 수 있을까?]

 

암호화폐가 직접 작용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Cornerstone Advisors’ 조사에서는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를 갖고 있는 투자자의 44% 가량이 코로나 쇼크 이후 경제상황이 이전보다 개선됐다. 나빠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5%에 그친다.

 

출처 : Cornerstone Advisors

암호화폐의 일반 보급에 따라 향후 여성의 투자점유율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여성의 암호화폐 투자율은 현 시점에서는 22%에 그쳐 향후 35% 정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의 소수자인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히스패닉, 젊은층의 Z세대(~25세)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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