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는 주간 등락률에서 비트코인(BTC)이 17%, 이더리움(ETH)이 22% 올랐고, 리플(XRP)이 19% 올랐다. 이들 3개 종목은 올해 최고치 수준을 유지하는 등 강세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31일 보도했다.

 

이더리움은 ① 공식 트위터에서 31일 2시 30분에 5주년을 축하하는 트윗, ② DeFi와 스테이블코인 분야 대두 ③ ETH 선물 미결제약정 대폭 증가 등이 재료시됐다.

 

또한 이더리움을 포함한 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관련 사기 플러스토큰(PlusToken) 주모자 전원이 체포된 것도 우려 완화에 힘을 실어줬다.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이 증가. 24시간 추이에서는 Huobi, OKEx, Binance 등 중국계 거래소가 거래량을 견인했다.

 

 

 

전체 기간 선물 거래량 추이로 보면 45억 달러(약 5조 3532억원)를 기록했던 2월 수준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거래소의 누계 미결제약정은 11억 달러을 넘었다.내역은 1위 OKEx의 3.27억 달러, 2위 Huobi의 2.69억 달러, 3위 BitMEX 2.37억 달러, 4위 Binance의 1.41억 달러, 5위 FTX의 1.26억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