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코인]금 기반 암호화폐 TMTG, 상장·소각 이슈에 가격 다시 '꿈틀'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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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재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기업인 TMTG Enterprise HK Limited가 자사 TMTG(더마이다스터치골드) 4,400만개를 26일(한국시간) 소각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금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실제 금을 디지털 금으로 교환 및 보관 가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TMTG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TMTG는 지난 4월부터 금값의 상승과 함께 엄청난 상승폭을 기록하며 연일 고가 갱신을 달성하며 메이저 알트코인으로 도약하였으나, 최근에는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형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소식과 추가 소각 가능성에 대한 소식에 다시금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다.

 

이에 대해 TMTG 관계자는 “아직은 금거래 플랫폼 TGXC의 개발이 진행 중이라 TMTG의 가격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곧 베타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면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 이라며 “금거래 플랫폼인 TGXC가 완성될 때까지 글로벌 거래소 상장 및 꾸준한 바이백 소각을 통해 TMTG의 안정적인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며, 22회차 소각 진행 이후에도 추가로 더 소각을 진행할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소각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21번째 소각으로, TMTG 소각의 공식일정은 9월2일 22차까지 1회 소각이 남아있다. 현재까지 21차에 걸쳐 소각된 수량은 7억1천4백만개로, 1차부터 22차까지 진행될 경우 총 소각 수량은 7억5천9백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소각 대상 물량은 이더스캔에서 TMTG 검색을 통해 소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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