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화로 이용 급증” 로이터통신이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소개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Aug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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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6434

 

주요 미디어의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에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를 소개하는 기사를 공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DeFi는 최근 이용이 증가해, 관련 종목의 가격이 상승.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거래소가 DeFi 토큰을 상장하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다. 로이터가 DeFi의 소개를 실시하는 배경에는 이러한 현재의 활황이 있다고 보여진다. DeFi에 정통한 대규모 개인투자가는 물론, 지금은 기관투자가로부터도 주목도가 높아져 왔다.

 

※ 디파이(탈중앙화금융)란 블록체인을 활용해 중앙 관리자 부재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금융서비스 또는 그 시스템을 가리킨다.

 

로이터는 이용자나 전문가의 발언을 섞으면서, DeFi의 개요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제목에는 암호화폐의 렌딩(대출)이라는 표현을 넣어 은행 등 금융기관 없이 대출이 성립하는 것이 DeFi의 구조라고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퍼지는 가운데, 이용이 급증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화로 세계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는 가운데, 그 금리를 요구하는 투자가의 수요가 높아졌다고 주장. DeFi에 있어서의 대출은 3월 이후에 7배 이상 증가해 37억 달러(약 4조 3870억원)에 이르렀다고 하는 데이터를 인용했다.

 

DeFi를 지지하는 사람의 의견으로서는, “DeFi는 금융 서비스의 미래의 형태”라고 전한 한편으로, 리스크도 지적. 변호사나 애널리스트의 의견으로서 코드에 버그가 있을 가능성이나, 해킹을 당할 리스크를 들어 테스트나 규제가 충분하지 않은 현상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DeFi를 비판하는 사람의 의견으로서 DeFi의 인기가 버블이 되어, ICO와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DeFi로 문제가 일어난 예로서는, 3월의 MakerDAO에 있어서의 옥션을 들고 있다. MakerDAO는 유저가 이더리움(ETH) 등을 담보 자산으로서 락업하는 것에 의해서, 스테이블코인 Dai를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3월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할 때 손실을 입었고 MakerDAO의 프로토콜에 잠재된 위험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Maker재단과 그 관련 조직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투자자도 나타났다.

 

로이터는 가까운 시일내에 DeFi 유저가, 「보험」이라고 하는 종래의 업계에 보호를 요구한다고 말해 스마트 컨트랙트의 문제를 대상으로 보험을 제공하는 런던의 기업을 소개했다.

 

기사는 “규제가 정비될 때까지는 코드에 의존하는 위험이 보상보다 더 중요하다”는 반대 의견도 소개. 블록체인 결제 기업 직원의 “코드는 법이 아니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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