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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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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경제 회복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제조업 지표 호조세에 더해 애플과 화상회의 회사 줌 등 기술주 약진에 힘입어 큰 폭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6% 상승한 28,645.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5% 오른 3,526.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 상승한 11,939.67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2% 오른 1,97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심리적·기술적 중요 가격인 12,000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이 12,000달러를 넘어서면서 강세 전망이 다시 힘을 받는 모양새다. 다만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본격적 상승 랠리를 전개하려면 12,000달러 저항선을 먼저 지지선으로 확실하게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92% 상승한 약 12,027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6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222억 달러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9월물은 270달러 상승한 12,105달러, 10월물은 275달러 오른 12,215달러, 11월물은 285달러 상승해 12,31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달러화 약세 추세, 알트코인의 대표 주자인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랠리, 그리고 1만 달러라는 강력한 지지선 확인 등 3가지 요소가 비트코인의 향후 상승 흐름을 지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이며 RT방송국에서 ‘카이저 리포트(Keiser Report)’를 진행하며 암호화폐 관련 소식을 전하는 맥스 카이저(Max Keiser)도 최근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 워런 버핏마저 달러 시장에서 빠져나가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일본의 5대 종합상사의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표적인 암호화폐 기업가이며 인플루언서인 비니 링엄(Vinny Lingham) 시빅(CIVIC) 재단 최고경영자(CEO)도 "리딩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이 곧 15,000달러의 가격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며 강세론을 피력했다. 다만 그는 "최소 몇 주 동안은 14,000달러 부근에서 가격 되돌림(retracement)과 통합(consolidation, 바닥다지기)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요 알트코인 시장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1.07% 급등, 약 483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 들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더리움은 연중 최고가를 계속 경신해 가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사이먼 피터스(Simon Peters)는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최근 디파이(DeFi) 시장 급성장의 영향으로 풀이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쉬쿤(徐坤)도 중국 SNS 웨이보에서 "디파이 열풍으로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은 것은 여전히 이더리움(ETH)"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총 4위 리플(XRP)도 5.78% 오르며 0.30달러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6위)는 5.11%,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는 4.82%,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8위)는 5.43%,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9위)는 8.05% 각각 상승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93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6.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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