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27일(현지시간) AMB크립토는 비트코인(BTC) 시장에 기관이 진입하면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하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현재 주요 예비자산인 비트코인에 많은 돈을 투자한 것이 한때 주요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은 오랫동안 비트코인 가격의 중요한 동력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에 기관적 관심의 지표로 여겨졌다. 2017년 역사적인 강세 시기에는 기관적 관심이 랠리의 핵심이었다. 실제로 당시 CME의 비트코인 파생상품 출시는 강세 때 과감한 행보로 평가됐다.

출처 : Skew

 

기관들의 관심은 8월 중순에 최고조에 달했고, 같은 수치는 지난 몇 주 동안 꾸준하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대중의 인식과는 달리 관심 상승이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비트코인에 기관이 진입하면 시가총액 증가와 순환공급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이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단순한 추정에 불과하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트위터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24일(현지시간) @UfukIncePhD 트위터

@UfukIncePhD의 의견은 최근의 헤드라인과 상반되었을 수도 있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적 관심의 근본적인 가정에 반하는 꽤 많은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

 

여기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같은 기관이 비트코인에 현물에 또는 파생상품 거래소에 들어오면 치열한 경쟁과 수익 극대화를 위한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기관들이 비트멕스(BitMEX) 등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공매도하기 시작한다면, 숏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주문서 가격을 크게 움직일 수 있는 현물 거래소 자금이 충분할 것이다. 고래/기관이 거래소로 자금을 이동할 때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개인투자자는 기관과 경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고래와 기관은 비트코인의 채택을 지원하거나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미국 전역의 피델리티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기금, 패밀리오피스, 투자 고문, 디지털 및 전통 헤지펀드 등 기관의 27%가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시인했으며, 이는 약 1년 전의 22%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비트코인의 기관투자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투자자에게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유동성과 거래량이 증가하면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활성화될 수 있지만, 개인투자자는 기관의 진입으로 인해 더 악화될 수 있다.

특정 상황에서 매도 쪽에 압력이 가해지면, 개인투자자는 제로섬 게임에서 많은 손실을 보게 된다. 만약, 기관이 가격 추세에 영향을 줄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개인투자자에게 이 게임이 공정하다고 볼 수 있을까?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93 비트코인 어드바이저리 창업자 "BTC, 세계 최고의 부동산…매수해야"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5.08 183
3992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 강해지며 알트코인 시총 급감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5.01 183
3991 전세계 암호화폐 투자자 66% "세금 부과 찬성"…한국은 절반 이상 '반대'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5.01 183
3990 2020년 3월 25일 마진판 시황&뉴스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3.25 183
3989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사상 최고가 경신..."채굴자들, 미래 전망에 낙관적" file 마진판 2022.10.05 182
3988 미 SEC, 3억 달러 규모의 사기 프로젝트 Forsage 적발 file 마진판 2022.08.02 182
3987 비트코인 3위 고래 주소, 46000 BTC 이체로 8위로 떨어짐 file 마진판 2022.07.20 182
3986 머스크, 트위터 임원 저격 트윗에 사내외 반발..."공화당 의원 팔로워 늘고 민주당은 줄어" file 마진판 2022.04.28 182
3985 판테라캐피탈 CEO "암호화폐, 통화긴축 영향 無"...2025년 비트코인 40만달러 돌파 예측 file 마진판 2022.04.28 182
3984 '부자아빠' 저자가 '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에 투자한 이유 file 마진판 2022.04.15 182
3983 비트코인 황소·곰 추세 전환 안간힘, 누가 이길까.."씨티그룹, BTC 12만달러 도달 전망" file 마진판 2022.04.05 182
3982 '메타버스 대표주' 디센트럴랜드(MANA), 3달러 돌파 가능성↑ file 마진판 2022.03.24 182
3981 외신 "뉴욕주 의회, 비트코인 채굴 제한 법안 가결" file 마진판 2022.03.23 182
3980 비트코인 월말 5만달러 돌파 가능성은? file 마진판 2022.03.23 182
3979 인도 중앙은행 부총재 “비트코인 금지, 가장 바람직한 선택” file 마진판 2022.02.15 182
3978 비트코인 호들러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 file 마진판 2022.01.20 182
3977 비트코인 4만달러 붕괴할까...전문가들 "지금이 BTC 매수 적기" file 마진판 2022.01.07 182
3976 비트코인 약세장 바닥은 어디?···올해 BTC 전망 극과 극 file 마진판 2022.01.06 182
3975 루나(LUNA), 사상최고가 대비 24% 급락...테라 운영사 CEO "충격 즐겨라" file 마진판 2021.12.30 182
3974 2022년 비트코인, 대폭락설 VS 10만달러 전망 '누가 맞을까' file 마진판 2021.12.23 182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