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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닉...미 증시 10%추락에 비트코인도 20%넘게 폭락

 

글로벌 패닉...미 증시 10%추락에 비트코인도 20%넘게 폭락

 

 

마켓 업데이트

12일(이하 GMT기준) 증시추락에 비트코인(BTC)도 얼어 붙었다.

 

암호화폐 시장 일간 개관. 출처 : Coin360

 

BTC, 5,700 달러 바닥 쳐

 

코인360과 코인텔레그래프 마켓(Cointelegraph Markets)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USD 가격이 단 한 시간 만에 20%가 떨어진 후 6,000 달러대를 회복하려고 했지만 결국 여기에도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줬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것처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여행금지 조치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패닉에 불을 붙인 격이 되어서 비트코인 가격을 10개월래 최저치인 5,720 달러로 곤두박질 치게 했다.

 

시간별로 검토할 경우 이번 하락은 비트코인 사상 최악의 폭락세였다.

보도시간 현재 이 가격수준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BTC/USD 가격은 400 달러 범위 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일간 개관. 출처 : Coin360

 

12일 목요일 아침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7% 빠진 뒤에 거래는 15분 간 중단됐었다. 다우존스 지수는 9%가 떨어지고 S&P 500 지수 또한 9%가 하락했다.

 

런던 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된 직후 FTSE 100 지수도 줄곧 하향세를 그려서 일부 관측통들은 보도시간 현재 수준으로 이날 장이 마감될 경우 FTSE 역사상 1987년 블랙 먼데이 이래 최악의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 중앙은행의 무조건 돈 찍어내자는 계획에 진저리

 

금 숭배론자로 알려진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이날의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디지털 금'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금 가격은 2.5% 하락에 그쳤다.

 

반면 비트코인 지지론자들은 위기 자체보다는 중앙은행의 대응 방식이 더 문제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각국 정부들은 다양한 경기부양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이들 대부분이 추가 통화 발행을 통한 유동성 증대라는 해묵은 아이디어에 근거하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이자 2019년 라이트닝 토치(Lightning Torch) 거래 릴레이를 주도한 Hodlonaut는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자라는 얘기나 마찬가지."

 

그런 한편 코인텔레그래프 마켓의 애널리스트 filbfilb는 보다 신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미확인 거래액(mempool)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당분간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텔레그램 채널의 구독자들에게 말하면서 "너무 많은 금액의 BTC가 확인 대기 중에 있음을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롱 포지션을 취하는 건 좀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출처 : 코인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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