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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23,000달러선 안착에 애쓰고 있다. 최근 25% 이상 가격이 급등하며 2만 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23,800달러의 사상 최고가 기록 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23,000달러 안팎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96% 상승한 약 23,00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0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4,288억 달러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하락 마감했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2월물은 85달러 하락한 22,785달러, 1월물은 85달러 내린 23,200달러, 2월물은 25달러 하락해 23,50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3,000달러선을 넘어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3,160달러 저항선을 성공적으로 넘으면 단기적으로 23,700달러와 24,000달러 수준으로 새롭게 상승할 수 있는 문이 열릴 수 있다"며 "반대로 단기 하향 조정이 시작된다면, 22,500달러 수준에서 지지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주요 지지선인 22,350달러선이 무너지면 비트코인 가격은 22,000달러 지지선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또, 비트코인의 중기 전망과 관련해 글로벌 금융 컨설팅 기업 드비어그룹(deVere Group) 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비트코인이 2021년에는 최소 50%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뉴스맥스에 따르면 나이젤 그린은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는 이제 시작”이라며 “2021년에 비트코인은 기록적인 한 해를 보낼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50%, 많으면 2배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고려했을 때, 내년에는 34,500~46,000달러에 거래될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일직선을 그리며 수직상승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기관 투자자의 유입이 일반 투자자의 소비를 자극시켜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암호화폐(가상자산)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현재 추세로 볼 때 10만 달러는 너무 낮은 '목표'다. 5만 5천 달러가 다음 이정표적 타겟"이라며 "비트코인은 1조 달러 매크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위터 유명 애널리스트 더문(THE MOON)도 5만 달러 이하 비트코인은 여전히 저렴한 수준이라고 말했고, 2,300억 달러 규모의 세계적 펀드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캇 미너드 최고 투자책임자도 최근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자체적인 펀더멘탈 분석 결과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는 40만 달러"라고 진단했다. 

 

반면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23,000달러를 돌파한 후 자산운용사 밀러 타박(Miller Tabak)의 시장전략책임자 매트 말레이(Matt Maley)가 목요일(현지시간) "기술 차트를 보면 내년 초 비트코인은 25~30%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초강세라고 덧붙였다. 

 

그는 "문제의 일부는 시장의 과잉 유동성이다. 지난 여름 초대형 기술주 랠리를 견인했던 해당 자금이 주가가 안정되자 비트코인으로 넘어왔다"며 "비트코인 주간 상대적강도(relative strength)는 목요일 88을 웃돌며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상대적강도 수치 90을 두 차례 넘긴 2017년 대비 낮지만, 당시 각각 36%, 64% 하락이 뒤따른 바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과거 변동성 패턴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도 비트코인을 3년, 5년, 7년 장기 보유할 투자자는 연초 조정을 무시하고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도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바나나가 비트코인보다 쓸모가 있다"고 비꼬았다. 그는 "비트코인은 그냥 이런 식이다.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이라 데 동의했을 뿐이다. 차라리 바나나가 용도가 더 많다. 칼륨(바나나 주요 성분)은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영양분을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마크 큐반은 "비트코인의 거래 처리 속도는 바나나를 먹는 속도보다도 느리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1.44% 오른 약 649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 리플(XRP)도 0.06% 상승, 현재 0.5697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는 4.42%,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6위)는 0.12%,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8위)는 1.46%,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10위)는 6.68% 상승 중이다. 반면 체인링크(LINK, 시총 7위)는 0.18%, 폴카닷(DOT, 시총 9위)는 0.53%, 스텔라루멘(XLM, 시총 11위)는 0.61% 하락 중이다.  

 

특히 지난 7일 간 이더리움은 19%, 라이트코인은 50%, 비트코인캐시는 20% 급등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1.71% 증가한 6,568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5.4% 수준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부양책 협상 난항에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1% 내린 30,179.0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5% 하락한 3,709.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7% 내린 12,755.64에 장을 마감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국제 금값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8% 떨어진 1,888.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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