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변동폭을 담은 CME(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은 710달러 갭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의 종가 22,860 달러에 대해, 시가가 23,570 달러가 되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2만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 시장은 주말에도 급성장해 CME 차트상에서는 4개의 상창(다음 촛불 하단이 직전 촛불 하단 보다 높은)이 뒤를 이었다.주말에 상승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기관투자가를 포함해 강렬한 FOMO(놓치고 싶지 않은 심리)가 발생, 시세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주말 주목 뉴스로는 ① 미국 재무부가 공식 발표한 암호화폐 지갑 규제안과 ②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의 비트코인 투자 등이 있다.

미 재무부의 FinCEN(금융범죄 수사망)가 암호화폐 지갑의 금융기관과의 거래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규제안을 발표. 거래소와 외부 지갑 사이에 암호화폐의 익명거래를 규제하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 검토에 들어갔다. 우선은 퍼블릭 코멘트를 모집해 시행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