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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936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하락 흐름 속에 30,0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간 핵심 저항인 35,000달러 재돌파에 실패하면서 고점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58% 하락한 약 29,56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5,64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4.37% 감소한 8,94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3.1% 수준이다. 

 

한편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42,000달러)를 찍은 이후 곰(매도 세력)들이 시장을 장악하며 하락 추세가 길어지자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일례로 미국 투자전문사 구겐하임 파트너스(Guggenheim Partners) 최고투자책임자(CIO) 스콧 마이너드(Scott Minerd)는 최근 CNBC 클로징 벨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2만 달러까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이 연중 고점을 경신하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콜라오스 판기츠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이끄는 JP모건 전략가들은 "현 시점 기관 유입세로는 비트코인 4만 달러 회복이 어렵다"며 "단기 리스크 밸런스는 여전히 하락세로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펀드스트랫 글로벌(Fundstrat Globa)의 수석 전략가 데이비드 그라이더(David Grider)는 최근 "비트코인이 아직 최고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1년 전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여전히 300% 이상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정은 건강한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올해 초 블룸버그 팀도 2021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를 통해 “과거 사상 최고가였던 2만 달러는 이제 '기준가'가 됐다. 갑작스러운 부정적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2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은 '제로'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공급량 감소와 기관 투자자 유입으로 조만간 5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는 "일각에서 피보나치 등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60~80%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거래량이나 변동성 등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디지털 네트워크로서 비트코인의 활용 잠재력과 대규모 채택 가능성이다. 비트코인은 지금의 100배, 아니 1000배 이상 오를 것이다. 아무도 이 같은 거시적 흐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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