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은 주말에 한때 4만 달러대까지 급등했지만, 이더리움 선물이 이번 주에 앞두고 있는 점과 DeFi 시장의 이익 확정 매도의 영향이 시장 전체에 파급. 주초에 걸쳐 다시 하락해, 39000 달러대로 추이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주말 가격을 포함한 CME(미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은 1300 달러의 갭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종가 : 38015 달러
시가 : 39315 달러
갭 : 1300달러

지난 주말 종가 38015 달러에 비해 시세는 39315 달러이다. 연말 연시부터 계속 되는 높은 변동성 주말과 비교해, 약 3%의 등락률에 들어가는 수준이 되고 있다.

또한 CME는 2021년 2월 8일(현지시간, 한국 9일 08시)부터 이더리움 선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CME는 2017년부터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했으며, 12월 현재 선물거래 미결제약정이 10억 달러를 넘을 정도로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미국 기관투자가의 영향확대가 이더리움 시장에도 파급되는 계기로서 주목받고 있다.

CME는 미국 거점 금융기관 등 대형사들이 비트코인(BTC) 가격변동에 대한 익스포저를 얻기 위해 사용하지만 다른 취급하는 금융상품처럼 매주 금요일 16:00(CST)부터 일요일 17:00(CST)까지 휴장하므로 24시간 365일 움직이는 비트코인(BTC) 시장이 그 사이 급등 급락할 경우 CME 차트 상에 차이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