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연속 상승이 계속 되고 있던 중 42,000 달러 부근의 주요 저항대에서의 하락이 있었다. 200일 이동평균선(200 SMA)이 44,743 달러에 있어 트렌드 전환의 요충지가 될 수 있다.(위 그림 ①)
대형 업데이트 ‘런던’을 8월 5일경으로 앞두고 있는 이더리움(ETH)이 전주대비+11%, 코인마켓캡(CMC) 랭킹 6위의 리플(XRP)이 전주대비+12.17%, 9위의 폴카닷(DOT)가 전주대비 24.6%가 되는 등 알트코인 등은 한 주 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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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Crypto Fear & Greed Index(공포와 탐욕 지수)’는 1일, 약 3개월만에 공포(비관)에서 탐욕(낙관)으로 변했다. 지수는 5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한때 ’60’까지 회복됐다. 오늘은 중립인 ’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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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수 80을 넘는 Extreme Greed(극단적 탐욕)가 지속될 경우 과열감 고조를 시사하는 것으로 위험 신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우디 아람코, 비트코인 마이닝]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국영기업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에 대해, 비트코인(BTC) 마이닝(채굴)에의 참가를 검토하도록 협상하고 있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 알려졌다.
이 정보는 암호화폐 관련 회사 Wise & Trust의 비트코인 마이닝 부문 책임자 등을 맡고 있는 레이 나세르(Ray Nasser)가 제공한 것으로, 나세르는 유튜브 프로그램 「Bitcoinheiros」에 출연했을 때에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우리는 사우디 아람코와 협상하고 있다. 사막에서 산출되는 석유는 모두 이 회사 소유물이다. (이 때 발생하는) 부산물인 플레어 가스는 사용되지 않는다. 사우디 아람코의 플레어 가스만으로 오늘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절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나세르는 그 후의 트위터에서 “아람코와 Arthur Mining 및 Wise & Trust사와의 사이에서는 정식 회담은 아직 행해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해, 어디까지나 교섭 단계인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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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회사는 원유 시추 현장에서 천연가스를 발견했을 때 이를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가스를 태워 공기 중에 방출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 등의 면에서 환경 부하가 있다고 문제시되어 왔다.
이 가스를 이용해 발전을 하고 그 전력으로 비트코인을 마이닝함으로써 석유회사는 가스를 제거하면 당시에 이익을 볼 수도 있게 될 수 있다. 가스 시추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한 솔루션이지만, 비트코인 마이닝 시설은 비교적 쉽게 설치할 수 있어 도입이 용이한 점도 장점이다.
한편, 사우디 아람코는 기사 집필 시점에서 아직 비트코인 마이닝 참여에 대한 공식 성명은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