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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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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50,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Bitcoin, BTC)은 투자자들의 이익실현 매물로 51,0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한 채 47,000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다만 현재는 반등 흐름 속에 50,000달러선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8월 26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약 48,84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6% 오른 수치다. 

 

시가총액도 900억 달러를 회복하며 현재 약 9,179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4.0%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4월 중순 최고점인 64,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중국 정부의 고강도 규제 등 악재로 30,0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후 JP모건과 웰스파고 등 대형 투자은행의 비트코인 펀드 신청서 제출,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대량구매, 온라인 결제기업 페이팔의 영국 내 암호화폐 거래 허용 소식이 잇따르면서 호재로 작용, 3개월여만에 50,000달러를 회복했다. 현재는 지난 한달간 30% 가량 오른 랠리의 열기를 식히는 소폭의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창업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의 배경에 대해서 "아마존과 월마트, 두 리테일 기업의 크립토 관련 직무 채용과 15만 달러 상당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을 구입한 비자의 행보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구간에서 가격을 유지하다가 4분기에 상승 랠리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며 기술 분석가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은 현재 건강한 조정을 거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되돌림이 큰 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51,000달러는 핵심 저항 영역이다"며, "다만 하락세가 계속되더라도 42,500~44,000달러가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동료 암호화폐 분석가이며 ‘더 울프 오브 올 스트리트’(The Wolf Of All Streets) 팟캐스트 방송의 진행자인 스콧 멜커(Scott Melker)도 "과매도 영역에서 벗어나려는 상대강도지수(RSI) 덕분에 더 낮은 기간에 이미 잠재적인 강세 유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가장 가까운 강력한 지원 수준으로 47,000달러를 제시했다.

 

반면 포브스에 따르면 홍콩 소재 암호화폐 투자회사 케네틱 캐피털(Kenetic Capital) 매니징 파트너 제한 추(Jehan Chu)는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심리가 갑자기 하향한다면 비트코인은 30,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블록웨어 솔루션즈의 수석 인사이트 애널리스트 윌리엄 클레멘테도 "지난주 금요일(현지시간)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로 22,803 BTC(10억 달러 이상)가 유입됐다"면서, 거래소로의 비트코인 입금이 늘며 매도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어 강한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도,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글로벌 알고리즘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머드렉스(Mudrex)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에둘 파텔(Edul Patel)은 “현재 가격에서 비트코인은 강한 저항에 직면해 있는 것 같다. 50,000달러 아래로 하락한 이후로 곰(매도 세력)들이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며 "가장 가까운 강력한 지지선은 46,750달러이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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