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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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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샘 우즈 영란은행 부총재는 영국이 은행과 암호화폐 자산에 관한 국제적인 규정을 처음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영국의 은행들이 충분한 자본 지원 없이 암호화폐 자산에 크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일 것이다.

우즈가 언급한 규칙들은 바젤 은행감독위원회가 제안한 규칙들이다. 위원회는 최근 주요 글로벌 은행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규제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이러한 규칙들은 대출자들의 암호화폐 공간 참여를 금지할 수 있는 징계 수수료를 포함한다.

이 규칙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주요 은행들은 암호화폐의 양에 비해 충분한 자본 지원이 필요하다. 앞서 바젤위원회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최고 위험 자산으로 분류, 암호화폐에 1,250%의 가중치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부총재는 이러한 규칙들을 “상당히 합리적인 것”이라고 불렀고, 은행들이 암호화폐에 충분히 노출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우즈는 로이터 통신에 “우리는 기업들이 상업적으로 이치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을 막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는 자본 처리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견해를 취할 것이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정확히 같은 방법은 아니지만, 우리는 자본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규칙에 대한 반대]

우즈 자신도 바젤에서 나온 제안들에 동참하고 있지만, 일부 은행들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주 초, 국제 금융계의 주요 은행들은 잠재적 규정에 반대하여 위원회에 서한을 보냈다. JP모건과 도이치방크 등이 포함된 세계금융시장협회(Global Financial Markets Association)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이 규칙의 최종 확정 시한은 2023년 1월이다. 하지만 우즈는 “일정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 시한이 가능한지 불확실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영국 밖의 이전의 암호화폐 중심적 논평과는 약간 다른 어조이다. 여름 동안, 영란은행은 암호화폐가 “감시만 하면 된다”며 더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논평했다. 글로벌 규제당국이 전면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공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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