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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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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55,000달러선으로 가격이 후퇴했다.

 

10월 13일(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11% 하락한 55,442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449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5.8%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다소 위축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70을 기록, '탐욕'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전날 해당 지수는 78로 '극단적 탐욕' 단계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대해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크립토디브(@crypto_div)는 크립토퀀트에 기고한 분석글을 통해 "12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것은 당일 오전 거래소로 유입된 비트코인 물량이 매도되면서 발생한 하락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12일 오전 약 3,900 BTC 규모의 물량이 거래소로 순유입됐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57,000달러 부근에서 55,000달러 부근까지 급락했다. 해당 기간 선물 시장 내 펀딩비는 중립적 수준이었다. 따라서 해당 비트코인 물량은 현물 시장에서 매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물량이 낮다는 것은 비트코인 시장 전반에 공급쇼크가 아직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https://twitter.com/cryptoquant_com/status/1448175591400755204?s=20

 

중국의 암호화폐 단속 강화도 비트코인 가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최근 중국은 석탄 부족으로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어 중국 당국이 전기를 많이 먹는 비트코인 채굴을 더욱 엄격하게 단속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이 바이낸스, 후오비 등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키워드 검색을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중국이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한 것과 관련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6월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도 거래소 키워드 검색을 차단한 바 있다.

 

비트코인 ETF 승인 불확실성도 투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CFRA리서치의 ETF 연구 책임자 토드 로젠블루스(Todd Rosenbluth)는 CNBC와 인터뷰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보다 비트코인 선물 ETF를 먼저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다만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은 2022년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톤 베이스(Tone Vays)는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를 인용, "CMF가 제로 라인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는 시장 약세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톤 베이스는 "일봉 차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반면, 거래량은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이후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기록하기 전 5만 달러 밑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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