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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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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67,000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차익을 실현하려는 장기투자자들의 매물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7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67% 하락한 60,4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6% 가량 가격이 떨어졌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대해 "장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 60,0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최고치에 다가서자 차익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가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서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도 "비트코인 추정 레버리지 비율이 곧 연고점을 경신할 것이다. 시장 레버리지가 과도하다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조만간 약간의 변동성을 보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유명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로 알려진 'Joe007'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 말하기보다 장기적이고 깊은 하락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의 과거 트윗을 인용해 "만약 올인한 상태로,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비트코인 급락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은 제로다"고 지적했다. 

 

반면 25일(현지시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54,000~58,000달러 구간에 매우 견고한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신고점 경신 후 강세 랠리를 기대하고 있다"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67,000달러를 돌파한 후 지지를 받은 59,000~60,000달러 구간은 S/R플립(저항선이 뚫리고 지지선으로 전환되는 현상)이었다. 만약 해당 구간의 지지가 무너진다 해도 54,000달러에서 58,000달러 사이에 상당한 지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하고 신고점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 확신한다. 향후 수 주 내 8만 달러 혹은 그 이상의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올해 정말 10만달러 돌파할 수 있을까..."긍정적 전망 차고 넘쳐"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100 BTC 이상 보유한 고래 주소 수가 16,200개로 5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또, 글라스노드는 주간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들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글라스노드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은 약 1,334만 BTC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68만 BTC 늘어난 규모다. 이들은 지난 2주간 지속된 비트코인 랠리 장에서 39,500 BTC를 매도했지만 최근 다시 보유량을 늘리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글라스노드는 현재 BTC 공급량의 99% 이상이 미실현 수익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전미경제조사국(NBER)이 자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약 11,043 개 엔티티가 온체인 거래량의 55%를 점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는 "또 비트코인 온체인 거래량 중 3/4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채굴자 중 상위 1/10가 전체 해시레이트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유량 기준 상위 1,000개 고래 주소가 비트코인 유통량의 15.9%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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