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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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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플레이션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긴축 정책으로 미 국채 금리가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억만장자이자 골드만삭스 파트너를 지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이 계속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암호화폐와 기술 중심의 나스닥 시장이 금리가 인상되는 한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당분간 약세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이날 미 국채 금리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달이었던 지난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1.87%를 넘어서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올해 약 1.5%로 출발했다. 

 

이와 관련해 노보그라츠는 2%가 논리적인 목표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연준은 점점 더 매파적인 어조를 채택하며 시장을 겁에 질리게 하고 있다. 은행의 거물 골드만삭스도 중앙은행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올해 최소 4번의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 또한 최근 연준이 금리를 최대 7번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노보그라츠는 CNBC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2021년에 눈부신 이익을 기록했다. 현재의 약세장은 건전한 후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조정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38,000달러 수준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노보그라츠는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주 간 변동성이 심할 것이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암호화폐 가격 하락을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우려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는 기관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낙관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점차 더 많은 전통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재무제표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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