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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2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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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차이가 좁혀지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비트코인(Bitcoin, BTC)도 덩달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와 경기 간 상관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2020년 3월 코로나 폭락장 이후 암호화폐는 매크로(거시) 자산으로 진화했다. 특히 경기 사이클에 민감한 위험자산(기술주가 대표적) 움직임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의 10년물, 2년물 국채 금리는 코인데스크 보도 시점 기준으로 12bp 차이가 나고 있다

 

또한 스택펀드 리서치 책임자 레너드 네오(Lennard Neo)도 "금융 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기제가 나타날 경우 비트코인 랠리가 또 중단될 수 있다. 일봉 200 SMA와 일치하는 5만달러 선에서 차익실현이 발생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이에 다니엘 쿠컨은 "BTC가 4만3000달러대를 반납하면 상기 낙관적 전망은 무효화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크립토퀀트 기고자 Kripto Mevsimi는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들은 불장의 시작에 대해 불신 중이다. 차트에 표시된 72시간 이동평균 적용된 펀딩비를 보았을 때 2022년 시작 이후 4만2000~4만5000달러 가격대 돌파를 5번이나 시도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만5000달러 돌파를 첫 번째로 시도하였을 때 펀딩비는 0.0031 보다 낮았으며 현재는 0.0012의 수준이다. 나머지 네 번의 시도는 0.0031보다 높은 펀딩비 값을 보여줬다. 소수점 숫자들은 너무 높거나 낮은 숫자가 아니며 중립이거나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4번의 시도 후 실패와 더불어 현재 펀딩비가 4번의 시도보다 낮은 값에 중립의 값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투자자들이 현재 상승에 대해 불신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만약 이 상승에 대한 불신의 심리가 지속된다면 롱 포지션 투자자들에게 유리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1 포인트 오른 60을 기록했다.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되며 중립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된 것. 탐욕 전환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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