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량, 2016년 반감기 이후 50배 증가
지난 4년간 비트코인의 월평균 거래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2016년 반감기엔 비트코인은 500달러 정도로 거래되었다. 현재와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이 얼마나 성장했는가를 실감하게 된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6년 이후 50배 증가한 현물 시장 거래량]
트위터를 통해 크립토워치(@cryptowat_ch)는 2016년 현물거래 최고량은 월 15억 달러를 기록한 6월이었다고 한다. 당시 피크 때와 비교해 2020년 4월은 300억 달러로 약 20배 차이가 났다. 2020년 현물 거래량과 2016년 이후와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는 50배 차이가 난다.
구글에서 ‘비트코인 반감기(Bitcoin Halving)’를 검색하는 것 또한 현재와 2016년은 4배 차이가 난다. 구글 검색 관심의 급상승이 FOMO인지, 아니면 펀더멘털이 작용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비트코인의 2016년 반감기 동안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연말까지 400달러대에서 600달러대로 올랐다. 2020년 반감기 이후의 미래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만약 역사가 반복된다면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이유가 된다.
현재는 다소 정체되어 있으며, 875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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