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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733

 


25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9,100달러 선을 일시 반납했다. 비트코인이 9,800달러 이상을 확실히 돌파하지 못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더니 오히려 9,000달러 지지선 유지도 힘겨워진 상황이다.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97% 하락한 약 9,18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1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91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1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4%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크게 악화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50)보다 7포인트 내린 43을 기록했다. 투심이 위축되며 '중립'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이 9,2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다시 급락할 수 있다. 이 경우 다음 지지선은 9,000달러 선이 될 것이고, 이 가격마저 무너지면 8,800달러, 나아가 8,5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해당 미디어는 2019년 비트코인 바닥 가격을 예측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이 결정적인 저항 영역을 넘지 못하면서 향후 가격이 25% 가량(7,000달러 선)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달러화 가치가 크게 절하될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빠르게 1만 달러를 돌파한 뒤 1만 4천 달러, 2만 달러를 연이어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5월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도 씽킹크립토(Thinking Crypto)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산업은 1990년대 중반 인터넷/디지털 산업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월까지 2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는 최근 더토큰이스트 (The Tokenist)가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 밀레니얼 세대의 비트코인 투자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설문조사 대상자 중 밀레니얼 세대의 45%가 주식, 금 등 전통 투자 자산 보다 비트코인 투자에 더 큰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7%가 대형 은행보다 비트코인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더토큰이스트는 17개 국가 4,9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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