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 리서치(The Block Research)에 따르면 8월 12일, 이더리움 거래 또는 가스 수수료는 사상 최고치인 687만 달러(약 81.3억원)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전까지 사상 최고치였던 것은 2017년 시장 최고치였던 455만 달러(약 53.8억원)였다. 최근 이더리움 수수료가 급증한 것은 사용자들이 탈중앙화금융(DeFi) 붐 시대에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더 많은 금액을 기꺼이 내놓겠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 총 143만 달러(약 16.9억원)로 이날 이더리움 수수료보다 4.8배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