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인포스트는 알트코인 시장 활황중이며, 조정중인 비트코인 비관·낙관 시각이 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보다 +0.46%인 11,686 달러(코인마켓캡 기준)에서 맴돌았다.
최근 시세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외화 가치 회복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고 있으며, 주식시장과 금 시세 등 귀금속의 가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의 비트코인 투자나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비트코인 투자신탁 기관투자자 유입 증가는 트레이더가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하는 동시에 미 달러화 등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 줬다.
[분석가 예상, 분할]
애널리스트 TraderXO는 단기적인 비트코인(BTC) 전망을 내놓으며 하락세를 내다보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인디케이터 오시레이터 스토캐스틱 RSI가 데드크로스를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 “레인지 브레이크 이전의 하한을 6,000 달러 부근에서 보았을 경우, 25% 누고 10,000 달러 수준까지의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 역상관을 나타내는”미 달러”의 가격변동이 열쇠가 된다.”고 했다.
한편 Smokey(Twitter의 @TraderSmokey)는 지지선의 반발이 아름답다고 언급. 12,000달러에 있는 저항선의 재체크를 예상한다.
Farmer Bluntz(@SmartContracter)는 이더리움(ETH)의 분석을 실시해 「강세의 엘리엇 웨이브」가 완성하고 있다고 지적. 조정파동 ABC를 벌써 끝내 약한 견해에 지배되는 가운데, 반등 준비가 갖추어진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알트코인 시장 순환이 두드러지는 등 자금 유입이 관측되고 있다.
24일 넴(XEM)이 전날보다 14.10% 가까이 상승했다. 코스모스(ATOM)는 7.25 달러의 상한가 저항선을 브레이크 해 전일대비 12.85% 상승한 8.1 달러, 전월 대비 112% 상승이다.
[기관투자가는 매도?]
데이터 수집기인 Unfolded(@cryptounfolded)는 비트코인 선물을 취급하는 CME(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의 8월 리포트(COT)를 게재. 비트코인(BTC) 미결제약정이 14,454 BTC(전기 대비 10.4% 증가)됐다고 보고했다.
기관투자가의 스마트 머니를 중심으로 숏 포지션 총수가 과거 최고치에 이른 반면, 개인투자자 등을 나타내는 리테일의 롱 포지션도 최고치까지 치솟아 1 BTC당 12,500 달러에서 1,000 달러폭으로 조정을 강요했을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는 숏 포지션의 재매입 타이밍에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