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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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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부양 의지와 양호한 경제 지표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7% 상승한 28,653.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7% 오른 3,508.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 상승한 11,695.63에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는 2.24%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2.59%, S&P500 지수는 3.26%, 나스닥은 3.39% 각각 올랐다.

 

전날 제롬 파월 의장은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연준이 물가 목표 전략을 평균물가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ing)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이는 물가가 일정 기간 2%를 넘어서더라도 금리를 올리는 등 통화 긴축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장기적으로 저금리 기조를 이어간다는 의미여서 안전자산 투자자들에는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국제 금값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략 수정에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2% 상승한 1,97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가격도 1.4% 상승으로 전환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11,5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주식, 금과 마찬가지로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9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89% 상승한 약 11,54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3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61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9.0% 수준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8월물은 190달러 상승한 11,460달러, 9월물은 285달러 오른 11,625달러, 10월물은 290달러 상승해 11,70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XRP)의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행하고 있다. 전날 연준은 수십 년의 전례를 깼다. 달러 가치는 단기 하락세를 마주하고 있으며, 이는 자산의 다양화를 야기할 것이고 암호화폐 시장에도 분명한 호재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2%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과 금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창업자이며 비트코인(Bitcoin, BTC) 억만장자인 타일러(Tyler)와 카메론(Cameron)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미 정부의 통화정책에 의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는 "비트코인 시세와 금값의 상관관계가 지속적으로 멀어지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스큐(Skew)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과 금이 디커플링이 발생할 때, 비트코인의 가격은 하락한 바 있다. 11200~11400달러 구간 수성 여부가 관건이다"고 진단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두 자산의 상관성은 11.8%로 역대 최고 수준인 68.7% 보다 크게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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